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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 청소년 필독 도서 오늘은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이라는 소설 책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해당 도서는 제가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에 읽었는데요. 당시 저는 초등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소설을 읽고 한 3일 정도 잠을 잘 못잤던 걸로 기억하네요.  청소년 도서이긴 합니다만, 성인이 읽어도 무리없을 정도로 내용이 좋습니다. 줄거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배경은 독일의 어느 한 가상 마을인 것으로 묘사됩니다. 주인공(아들) 가족은 할머니 댁에 방문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할머니가 사는 도시쪽에 핵이 폭발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할머니댁으로 부랴부랴 방문하였으나, 거기에 조부모님은 없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묘사되지는 않습니다만, 아마 사망했을 겁니다. 그렇게 주인공 가족은 할머..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 찝찝한 결말 오늘은 제가 18년 전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을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바로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라는 책인데요. 그 당시 이 책은 전국적으로 열풍이었죠. 학교, 공공기관 등 모든 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책 내용은 대부분 아시겠습니다만... IMF로 인해 해당 저자의 집 가세가 많이 기울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가난하게 살았지만, 가슴 한켠에는 유학이라는 꿈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학 대신) 운이 좋게도 과학영재고가 설립되었는데요. 이때 1기 학생으로 붙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본인이 바라던 유학을,  그것도 프린스턴 대학교 입학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책은 끝나게 되는데요. 이후의 책을 검색해 봐도 도저히 나오지를 않더군요. ..
현명한 투자자 - 클래식한 책 오늘은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를 리뷰하고자 합니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워렌 버핏의 스승으로 굉장히 유명한데요. 제가 막상 검색해보니, 실제로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워렌 버핏이 자처(?)했다고 합니다. 진실은 벤저민만이 알겠습니다만, 이미 돌아가셨으니 알 수 없죠.. 더불어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이 책은 약 75년 정도 되었습니다. 오리지널은 거의 백 년 가까이 되었다는 건데요. 그렇다 보니 현 시대와는 안 맞는 부분도 조금 있습니다. 이를 감안하시며 읽어야 합니다. (대부분은 현재에도 적용 가능) 한글판은 다음과 같이 생겼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에서는 채권과 주식에 대해 다룹니다. 사실 한국 사람들은 채권 투자를 잘 안하죠. 저 역시 그러..